민노총 등 공익위원 노동법개정안에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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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계가 노사관계개혁위 (위원장 현승종) 공익위원들의 노동법개정안에
반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4일 노동부에 따르면 민주노총 (위원장 권영길) 및 현대그룹
노동조합총연맹 (현총련.위원장 이영희) 산하 17개 노조가 노개위
공익위원들이 지난 9월 하순 공개한 노동법개정안에 대해 찬반투표를
실시, 반대 의사를 결집했다.
특히 이들 노조중 현총련 계열의 현대자동차와 현대종합목재노조는
이미 쟁의발생을 결의했고 현대중공업 현대정공 울산 및 창원공장 등
3개 노조는 조만간 쟁의발생을 결의할 예정이다.
대우조선 한국중공업 효성중공업 삼미종합특수강 등 민노총 계열
12개 노조는찬 반투표를 통해 "공익위원안 반대"로 의견을 모았으나
아직 구체적인 투쟁일정은 잡지 않았다.
< 조주현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11월 5일자).
반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4일 노동부에 따르면 민주노총 (위원장 권영길) 및 현대그룹
노동조합총연맹 (현총련.위원장 이영희) 산하 17개 노조가 노개위
공익위원들이 지난 9월 하순 공개한 노동법개정안에 대해 찬반투표를
실시, 반대 의사를 결집했다.
특히 이들 노조중 현총련 계열의 현대자동차와 현대종합목재노조는
이미 쟁의발생을 결의했고 현대중공업 현대정공 울산 및 창원공장 등
3개 노조는 조만간 쟁의발생을 결의할 예정이다.
대우조선 한국중공업 효성중공업 삼미종합특수강 등 민노총 계열
12개 노조는찬 반투표를 통해 "공익위원안 반대"로 의견을 모았으나
아직 구체적인 투쟁일정은 잡지 않았다.
< 조주현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11월 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