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금융지표] (11월 전망) 국내금리 : 수익률 11.7~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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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중 회사채수익률은 월초반 정책당국의 금리안정의지 표명으로 급락
하다가 이후 소폭 상승하였다.
구체적인 금리안정 대책이 잇따르지 못한데다 6조원이 넘는 월말 세수요인
으로 단기자금사정이 악화됐기 때문이다.
11월중 회사채수익률은 상반월 12.1~12.2%에서 불안한 움직임을 보이다가
하반월 들어 11.7~11.8%까지 하락할 전망이다.
11월중에는 회사채 발행량이 3조1,000억원으로 많은 데다 19%에 이르는
높은 총통화 증가율을 감안하면 상반월 지준마감(7일)까지 기관들이 자금을
보수적으로 운용할 전망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설비투자 자금수요가 여전히 부진하고 물가가 안정되어 있기 때문에
지준마감 이후에는 회사채수익률도 하락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10월부터 판매된 비과세 저축상품 등의 수신고 증가도 기관들의
자금사정에 도움을 주어 수익률 안정에 기여할 전망이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1월 4일자).
하다가 이후 소폭 상승하였다.
구체적인 금리안정 대책이 잇따르지 못한데다 6조원이 넘는 월말 세수요인
으로 단기자금사정이 악화됐기 때문이다.
11월중 회사채수익률은 상반월 12.1~12.2%에서 불안한 움직임을 보이다가
하반월 들어 11.7~11.8%까지 하락할 전망이다.
11월중에는 회사채 발행량이 3조1,000억원으로 많은 데다 19%에 이르는
높은 총통화 증가율을 감안하면 상반월 지준마감(7일)까지 기관들이 자금을
보수적으로 운용할 전망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설비투자 자금수요가 여전히 부진하고 물가가 안정되어 있기 때문에
지준마감 이후에는 회사채수익률도 하락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10월부터 판매된 비과세 저축상품 등의 수신고 증가도 기관들의
자금사정에 도움을 주어 수익률 안정에 기여할 전망이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1월 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