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김태현기자 ] 부산은행은 25일로 창립 29주년을 맞아 오는 99년까지
현재 176개의 점포망을 오는 99년까지 230개이상으로 대폭 늘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해외에 있는 국내 업체들의 금융지원과 외국금융기관의 선진금융기법을
습득하기 위해 중국 베트남 등에도 지점을 설립하는 등 해외진출을 확대키로
했다.

이와함께 조직강화를 통해 생산성을 극대화하기로 하고 내년부터 지역별
영업본부제의 전면적인 실시와 함께 영업망의 조직도 종합창구시스템으로
개편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0월 2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