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경제원은 오는 11월4일부터 23일까지 18일간 외환은행 등 8개 은행의
신탁업무에 대해 금년도 정기감사를 실시한다.

이번 감사에서는 관련법규의 준수및 재산운용의 적정성 여부, 금융기관간
과당경쟁 등 편법.부당한 영업행위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대상기관은 시중은행중 신탁업무 감사를 실시하지 않은 외환, 한미,
보람은행을 비롯 동남, 대구, 광주은행, 농협 그리고 미국의 씨티은행
지점이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0월 2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