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라디오 (AM 900kHz, FM 91.9, 95.9MHz)는 MBCTV 9시 뉴스데스크의
라디오방송 재개를 중심으로 한 추동개편프로그램을 마련, 21일부터
내보낸다.

이에따라 뉴스데스크를 다시 라디오로 들을 수 있게 됐다.

MBC는 지난 6월21일 뉴스데스크 라디오방송을 폐지했었다.

이와함께 "오늘의 스포츠" 시간도 마련, 월~금 오후 9시40분부터
10시까지 방송하며 "2시의 취재현장"을 5분 늘리는 등 뉴스프로그램을
강화했다.

< 오춘호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10월 2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