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삼중스님(자비사주지)은 태평양전쟁 당시 사이판에서 희생된 한국인
원혼들의 영혼을 달래는 천도대제를 지내기 위해 일행 300여명과 함께 15
일 출국했다.

<>나일성연세대교수(64)와 문제안한글문화단체모두모임사무총장(76)이 재
단법인 외솔회(회장 김석득)가 수여하는 제18회 외솔상 문화부문및 실천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19일 오후3시30분 한글회관 강당에서 열린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0월 1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