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OECD 가입 확정 .. 11일 이사회서 의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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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가입이 오는 11일 파리 OECD본부에서
개최되는 이사회에서 최종 확정된다.
현정택 재경원 대외경제국장은 10일 OECD이사회는 오는 11일 전체회의를
열고 우리나라의 OECD가입초청을 의결할 것이 확실시된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우리나라는 OECD의 29번째 회원국이 된다.
우리나라는 OECD 가입초청을 받게 되면 이달중 국무회의 심의와 대통령의
재가를 거쳐 오는 25일 파리에서 가입협정에 서명을 하게 된다.
서명식에는 한승수부총리 겸 재경원장관이 참석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오는 11월부터 12월초 사이에 국회에서 OECD 가입 비준동의안을 처리
하게 되고 12월말까지 가입문서를 프랑스 정부에 기탁하면 가입절차를 모두
끝내게 된다.
이에따라 우리나라는 오는 12월말이나 97년초 파리에 국내 경제전문가를
중심으로 OECD 대표부를 구성, 회원국으로서 본격적인 활동을 하게 된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0월 11일자).
개최되는 이사회에서 최종 확정된다.
현정택 재경원 대외경제국장은 10일 OECD이사회는 오는 11일 전체회의를
열고 우리나라의 OECD가입초청을 의결할 것이 확실시된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우리나라는 OECD의 29번째 회원국이 된다.
우리나라는 OECD 가입초청을 받게 되면 이달중 국무회의 심의와 대통령의
재가를 거쳐 오는 25일 파리에서 가입협정에 서명을 하게 된다.
서명식에는 한승수부총리 겸 재경원장관이 참석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오는 11월부터 12월초 사이에 국회에서 OECD 가입 비준동의안을 처리
하게 되고 12월말까지 가입문서를 프랑스 정부에 기탁하면 가입절차를 모두
끝내게 된다.
이에따라 우리나라는 오는 12월말이나 97년초 파리에 국내 경제전문가를
중심으로 OECD 대표부를 구성, 회원국으로서 본격적인 활동을 하게 된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0월 1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