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위원회, 미/중국산 염화코린 국내산업 피해 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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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상산업부 무역위원회는 미국및 중국산 염화코린이 국내산업에 피해를
입히고 있다고 최종 판정,재정경제원에 덤핑방지관세 부과를 건의키로했다.
무역위원회는 이날 오후 통산부 회의실에서 제 107차 총회를 열고 미국
과 중국산 염화코린 분말제품이 정상가격보다 낮은 가격으로 수입돼 국내
시장을 잠식,국내업계의 판매및 생산이 줄고 재고가 늘어나는등 실질적인
피해가 생겼다고 판정했다.
최종덤핑률은 미국 치누크사가 49.62%,중국 요양섬유화섬공사가 33.83%,
그밖의 중국업체는 34.4 6%등이다.
이번 무역위원회의 최종판정에 따라 재정경제원 장관은 앞으로 1개월 이
내에 염화코린에 덤핑방지관세를 부과하게된다.
염화코린은 닭 돼지등 가축의 사료에 첨가되는 동물의 필수 비타민으로
지난해 한해동안 덤핑 수입품의 국내시장점유율이 약 30%에 달했다.
< 김선태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10월 10일자).
입히고 있다고 최종 판정,재정경제원에 덤핑방지관세 부과를 건의키로했다.
무역위원회는 이날 오후 통산부 회의실에서 제 107차 총회를 열고 미국
과 중국산 염화코린 분말제품이 정상가격보다 낮은 가격으로 수입돼 국내
시장을 잠식,국내업계의 판매및 생산이 줄고 재고가 늘어나는등 실질적인
피해가 생겼다고 판정했다.
최종덤핑률은 미국 치누크사가 49.62%,중국 요양섬유화섬공사가 33.83%,
그밖의 중국업체는 34.4 6%등이다.
이번 무역위원회의 최종판정에 따라 재정경제원 장관은 앞으로 1개월 이
내에 염화코린에 덤핑방지관세를 부과하게된다.
염화코린은 닭 돼지등 가축의 사료에 첨가되는 동물의 필수 비타민으로
지난해 한해동안 덤핑 수입품의 국내시장점유율이 약 30%에 달했다.
< 김선태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10월 1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