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신문사 주최로 힐튼호텔에서 열린 "제3회 국제금융자동화전
시회( BANKIG KOREA 96)"가 이틀동안 5천7백50명이 관람한 가운데 9일
막을 내렸다.

국민은행이 협찬한 이번 전시회에는 청호컴퓨터 효성컴퓨터 신기그룹
삼성항공 베르텐씨엔씨 한일은시스템등 83개업사가 최첨단 금융자동화기
기및관련 소프트웨어 8백75개를 선보였으며 전시기간중 3백35억원규모의
즉석 상담이 이뤄졌다.

전시회와 함께 열린 "금융자동화세미나"도 은행 증권 보험 신용금고등
관련업계 관계자 2백여명의 열띤 호응속에 이날 성황리에 종료됐다.

< 이성태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10월 1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