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사랑방] 저가주 장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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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몇일동안 저가주가 장세를 주도하고 있다.
그 이유는 낙폭과대와 장기소외주라는 점이 부각되고 있다.
그리고 외국인에게 매도한 기관투자가와 개인의 자금이 수익율을 노려
이들 종목을 매수하고 또한 근로자주식저축 도입으로 자금이 유입되면
고가주보다는 저가주에 투자메리트가 더 많기 때문이라고 해석하고 있다.
저가주 투자에서 유의해야 할 점은 왜 저가주에 머물러 있었는가를
잘 살펴보아야 한다.
저가주에서 벗어날 만한 충분한 이유가 있는 주식이 상승하는 것은
이해할 수 있고 그것은 종목발굴의 정수이기 때문에 당연히 중시해야
한다.
그러나 저가주에서 벗어날 만한 이유가 없는데에도 불구하고 단순히
저가주라는 이유만으로 재료가 있는 저가주와 동열에 놓고 취급하는 것은
실패의 지름길이 아닌가 한다.
최근 저가주에서 고가주로 위상을 올린 주식들이 왜 올랐는가를 연구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것이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0월 9일자).
그 이유는 낙폭과대와 장기소외주라는 점이 부각되고 있다.
그리고 외국인에게 매도한 기관투자가와 개인의 자금이 수익율을 노려
이들 종목을 매수하고 또한 근로자주식저축 도입으로 자금이 유입되면
고가주보다는 저가주에 투자메리트가 더 많기 때문이라고 해석하고 있다.
저가주 투자에서 유의해야 할 점은 왜 저가주에 머물러 있었는가를
잘 살펴보아야 한다.
저가주에서 벗어날 만한 충분한 이유가 있는 주식이 상승하는 것은
이해할 수 있고 그것은 종목발굴의 정수이기 때문에 당연히 중시해야
한다.
그러나 저가주에서 벗어날 만한 이유가 없는데에도 불구하고 단순히
저가주라는 이유만으로 재료가 있는 저가주와 동열에 놓고 취급하는 것은
실패의 지름길이 아닌가 한다.
최근 저가주에서 고가주로 위상을 올린 주식들이 왜 올랐는가를 연구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것이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0월 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