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기업 지원강화 방안'] 창투-신기술금융 무엇이 다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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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캐피탈(모험자본)이란 기술력이나 장래성은 있으나 자본과 경영능력이
취약한 기업에 창업초기단계부터 자본과 경영능력을 지원, 투자기업을
육성한후 투자자본을 회수하는 자금공급기관을 말한다.
따라서 잘만 운영되면 창의력 있는 회사의 창업을 고취하고 유휴자본을
생산자본으로 전환하는 한편 고용을 창출하는등 긍정적인 효과를 거둘수
있다.
벤처캐피탈은 지난 74년 국내에 처음 도입됐으나 도입당시 취지와는 달리
엄격한 상장요건과 업무방법상 각종 규제등으로 인해 제대로 운영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국내에는 지난 74년 도입된 신기술사업금융회사 3개,86년 도입된 중소기업
창업투자회사 50개, 92년 도입된 한국종합기술금융회사 1개등 3가지 유형의
벤처캐피탈 54개가 있다.
그러나 이들 3가지 유형의 벤처캐피탈은 각각 근거법이 다른데다 대종을
차지하고 있는 창업투자회사의 경우 다른 2가지 유형에 비해 상대적으로
엄격한 제한을 받고 있는등 많은 문제점을 안고 있다.
창투사의 경우 납입자본금이 1백억원 이상으로 신기술사업금융(50억원이상)
보다 엄격하며 신기술사업금융회사가 취급하는 융자 리스 팩토링등의 업무는
다룰수 없게 되어 있다.
더욱이 창투사는 설립후 2년이 지나면 일정요건하에 신기술사업금융회사로
전환할수 있는 법적 근거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한번도 전환되지 못했다.
정부가 새로운 전환요건을 제시함에 따라 국민기술금융 기은개발금융
한국기술투자 동양창투 신보창투 장은창투 한국창투 대한창투 등 요건에
근접한 창투사중 5~6개사가 신기술사업금융회사로 우선 전환될 것으로
보인다.
또 신기술회사중 자기자본규모가 1천억원이 넘고 지원실적이 많은 한국
종합기술금융과 한국기술금융 등 2개사에 외국환업무가 허용될 전망이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0월 4일자).
취약한 기업에 창업초기단계부터 자본과 경영능력을 지원, 투자기업을
육성한후 투자자본을 회수하는 자금공급기관을 말한다.
따라서 잘만 운영되면 창의력 있는 회사의 창업을 고취하고 유휴자본을
생산자본으로 전환하는 한편 고용을 창출하는등 긍정적인 효과를 거둘수
있다.
벤처캐피탈은 지난 74년 국내에 처음 도입됐으나 도입당시 취지와는 달리
엄격한 상장요건과 업무방법상 각종 규제등으로 인해 제대로 운영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국내에는 지난 74년 도입된 신기술사업금융회사 3개,86년 도입된 중소기업
창업투자회사 50개, 92년 도입된 한국종합기술금융회사 1개등 3가지 유형의
벤처캐피탈 54개가 있다.
그러나 이들 3가지 유형의 벤처캐피탈은 각각 근거법이 다른데다 대종을
차지하고 있는 창업투자회사의 경우 다른 2가지 유형에 비해 상대적으로
엄격한 제한을 받고 있는등 많은 문제점을 안고 있다.
창투사의 경우 납입자본금이 1백억원 이상으로 신기술사업금융(50억원이상)
보다 엄격하며 신기술사업금융회사가 취급하는 융자 리스 팩토링등의 업무는
다룰수 없게 되어 있다.
더욱이 창투사는 설립후 2년이 지나면 일정요건하에 신기술사업금융회사로
전환할수 있는 법적 근거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한번도 전환되지 못했다.
정부가 새로운 전환요건을 제시함에 따라 국민기술금융 기은개발금융
한국기술투자 동양창투 신보창투 장은창투 한국창투 대한창투 등 요건에
근접한 창투사중 5~6개사가 신기술사업금융회사로 우선 전환될 것으로
보인다.
또 신기술회사중 자기자본규모가 1천억원이 넘고 지원실적이 많은 한국
종합기술금융과 한국기술금융 등 2개사에 외국환업무가 허용될 전망이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0월 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