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은행은 1일부터 서울 성동지점과 역삼동지점에서 ''대기시간
보상제''를 실시했다.

이 제도는 고객이 업무처리 때까지 5분이상을 기다리면 현금 1,000원을
즉석에서 보상해주는 제도로 중소기업은행은 이날 하룻동안 2개 지점에서
모두 29명에게 2만9,000원을 보상해줬다고 밝혔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0월 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