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
<>"세계의 명화" <잔느 모로의 이브> (EBSTV 오후 2시) =
작가인 타이비안은 그의 작품이 영화로 만들어지면서 더욱 명성을
얻는다.
영화는 브랑코가 제작하고 그의 연인인 프란체스타가 주연을 맡는다.
영화 축제가 열리는날 밤 타이비안은 그녀와 함께 있고 싶어하지만
그녀는 영화일로 브랑코와 함께 로마로 떠난다.
집으로 돌아온 타이비안은 그의 집에 무단 침입한 두사람을 발견한다.
그들은 베니스로 가던 중 배가 고장나자 비를 피해 그의 집에 들어온
것이다.
여자의 이름은 이브였고 남자는 이브와 주말을 함께 보내려던 베니스의
상인이다.
이브에게 관심을 가진 타이비안은 그녀에게 접근하려 하지만 그녀는
쉽게 허락하지 않는다.
<>"추석특선 한국영화" <심봤다> (SBSTV 낮 12시40분) =
정진우 감독.이대근 유지인 황해 주연.
한국영화 최초의 동시녹음 작품으로 전위음악가인 강석희가 음악을
맡았다.
또 제18회 대종상 감독상 조연남우상 녹음상 등을 수상한 작품이기도
하다.
산삼을 캐러 심산유곡을 다니는 심마니가 고대하던 산삼을 캐고
나자 온갖 욕심에 휩싸여 결국은 비극적인 결말을 맺는다.
[[ 드라마 ]]
<> "추석특집 개그드라마" <영광의 그라운드> (SBSTV 오후 8시50분) =
세계 8강 진입을 목표로 설정한 한국 대표팀이 아프리카를 여행하던중
감독과 선수 일부가 실종된다.
당황한 축구협회는 난국 타개책으로 어느 시골 국민학교에 있는 황태풍
감독을 어렵게 복귀시킨다.
황감독은 재야에 묻혀 지내는 선수들을 끌어모아 승리를 이끈다.
[[ 영화 ]]
<>"추석특선영화" (MBCTV 오후 9시30분) =
지구탐색을 위해 지구에 도착한 우주의 선원 ET는 식물 채집에 열중한
나머지 우주선에서 낙오된다.
지구인들에게 쫓기던 ET는 지구 소년 엘리오트의 도움으로 구조된다.
그러나 ET는 엘리어트와 형제들의 도움에도 불구하고 이유를 알 수 없는
병으로 신음한다.
한편 ET를 추적해 온 당국은 ET가 있는 곳을 알아내고 그의 병을
치료하면서 실험용으로 관찰한다.
ET의 병이 치료되지 않자 모두가 포기하나 우주선에서 보내진 전파에
의해 ET는 다시 소생한다.
엘리어트와 친구들은 ET와 함께 우주선 착륙장으로 나가 아쉬운 이별을
한다.
[[ 드라마 ]]
<>"드라마 스페셜" <옛날에 이길은> (KBS2TV 오후 9시) =
거동이 불편한 홀어머니를 모시고 있는 장남 한춘에게는 지병으로
고생하는 아내 정미가 있다.
정미는 시댁식구들에게 어머니를 제대로 모시지 못한다는 비난을 받아
마음이 편치못하다.
어느날 시동생이 큰형집에서 화풀이로 복면강도짓을 하다 들키자
밀고자가 큰형수라고 믿고 갈등이 더욱 증폭되면서 정미는 더이상
어머니를 모시지 않겠다고 한다.
급기야 한춘은 어머니를 모시고 가출해 대소변을 받아내며 수발하지만
어머니는 곧 생을 마감한다.
장례식장에서 밀고자가 어머니였음이 밝혀지면서 형제간의 오해가
풀리게 된다.
[[ 교양 ]]
<>"일요스페셜" (KBS1TV 오후 8시) =
전월선은 85년 평양축전 당시 초청되어 노래를 불렀고 김일성 생일에도
특별 초청되어 북한 가무단과 함께 공연했다.
그러나 그녀의 국적은 조선이지 북한이 아니다.
분단 이후 어느쪽도 선택하지 않았던 사람들이다.
LA한인들이 만든 "코리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지휘자가 일본을
방문했을 때 이 사실을 알고 미국의 노광욱 지휘자에게 알렸고 그래서
코리안필하모닉 오케스트라에서 전월선을 초청, 지난 4월 LA공연을
가졌다.
[[ 영화 ]]
<>"추석 명화극장" <케이프 피어> (KBS1TV 오후 9시35분) =
보든은 유능한 변호사로 아름다운 아내와 딸과 함께 살고 있지만 잦은
여자문제로 아내와 멀어져 있다.
또한 딸은 마리화나를 피우다 퇴학위기에 처하는등 가정에 문제가
많다.
그러던 어느날 케이디 라는 남자가 나타나 목숨을 협박하며 죄어
오는데 그는 바로 14년 전 보든에게 변호를 부탁했던 성폭행범이다.
보든은 그에게 유리한 수사보고서를 발견하고도 성폭행범을 벌주어야
한다는 생각으로 그것을 묻어 버렸는데 이 일을 계기로 케이디는 앙심을
품게 된 것이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9월 26일자).
<>"세계의 명화" <잔느 모로의 이브> (EBSTV 오후 2시) =
작가인 타이비안은 그의 작품이 영화로 만들어지면서 더욱 명성을
얻는다.
영화는 브랑코가 제작하고 그의 연인인 프란체스타가 주연을 맡는다.
영화 축제가 열리는날 밤 타이비안은 그녀와 함께 있고 싶어하지만
그녀는 영화일로 브랑코와 함께 로마로 떠난다.
집으로 돌아온 타이비안은 그의 집에 무단 침입한 두사람을 발견한다.
그들은 베니스로 가던 중 배가 고장나자 비를 피해 그의 집에 들어온
것이다.
여자의 이름은 이브였고 남자는 이브와 주말을 함께 보내려던 베니스의
상인이다.
이브에게 관심을 가진 타이비안은 그녀에게 접근하려 하지만 그녀는
쉽게 허락하지 않는다.
<>"추석특선 한국영화" <심봤다> (SBSTV 낮 12시40분) =
정진우 감독.이대근 유지인 황해 주연.
한국영화 최초의 동시녹음 작품으로 전위음악가인 강석희가 음악을
맡았다.
또 제18회 대종상 감독상 조연남우상 녹음상 등을 수상한 작품이기도
하다.
산삼을 캐러 심산유곡을 다니는 심마니가 고대하던 산삼을 캐고
나자 온갖 욕심에 휩싸여 결국은 비극적인 결말을 맺는다.
[[ 드라마 ]]
<> "추석특집 개그드라마" <영광의 그라운드> (SBSTV 오후 8시50분) =
세계 8강 진입을 목표로 설정한 한국 대표팀이 아프리카를 여행하던중
감독과 선수 일부가 실종된다.
당황한 축구협회는 난국 타개책으로 어느 시골 국민학교에 있는 황태풍
감독을 어렵게 복귀시킨다.
황감독은 재야에 묻혀 지내는 선수들을 끌어모아 승리를 이끈다.
[[ 영화 ]]
<>"추석특선영화"
지구탐색을 위해 지구에 도착한 우주의 선원 ET는 식물 채집에 열중한
나머지 우주선에서 낙오된다.
지구인들에게 쫓기던 ET는 지구 소년 엘리오트의 도움으로 구조된다.
그러나 ET는 엘리어트와 형제들의 도움에도 불구하고 이유를 알 수 없는
병으로 신음한다.
한편 ET를 추적해 온 당국은 ET가 있는 곳을 알아내고 그의 병을
치료하면서 실험용으로 관찰한다.
ET의 병이 치료되지 않자 모두가 포기하나 우주선에서 보내진 전파에
의해 ET는 다시 소생한다.
엘리어트와 친구들은 ET와 함께 우주선 착륙장으로 나가 아쉬운 이별을
한다.
[[ 드라마 ]]
<>"드라마 스페셜" <옛날에 이길은> (KBS2TV 오후 9시) =
거동이 불편한 홀어머니를 모시고 있는 장남 한춘에게는 지병으로
고생하는 아내 정미가 있다.
정미는 시댁식구들에게 어머니를 제대로 모시지 못한다는 비난을 받아
마음이 편치못하다.
어느날 시동생이 큰형집에서 화풀이로 복면강도짓을 하다 들키자
밀고자가 큰형수라고 믿고 갈등이 더욱 증폭되면서 정미는 더이상
어머니를 모시지 않겠다고 한다.
급기야 한춘은 어머니를 모시고 가출해 대소변을 받아내며 수발하지만
어머니는 곧 생을 마감한다.
장례식장에서 밀고자가 어머니였음이 밝혀지면서 형제간의 오해가
풀리게 된다.
[[ 교양 ]]
<>"일요스페셜" (KBS1TV 오후 8시) =
전월선은 85년 평양축전 당시 초청되어 노래를 불렀고 김일성 생일에도
특별 초청되어 북한 가무단과 함께 공연했다.
그러나 그녀의 국적은 조선이지 북한이 아니다.
분단 이후 어느쪽도 선택하지 않았던 사람들이다.
LA한인들이 만든 "코리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지휘자가 일본을
방문했을 때 이 사실을 알고 미국의 노광욱 지휘자에게 알렸고 그래서
코리안필하모닉 오케스트라에서 전월선을 초청, 지난 4월 LA공연을
가졌다.
[[ 영화 ]]
<>"추석 명화극장" <케이프 피어> (KBS1TV 오후 9시35분) =
보든은 유능한 변호사로 아름다운 아내와 딸과 함께 살고 있지만 잦은
여자문제로 아내와 멀어져 있다.
또한 딸은 마리화나를 피우다 퇴학위기에 처하는등 가정에 문제가
많다.
그러던 어느날 케이디 라는 남자가 나타나 목숨을 협박하며 죄어
오는데 그는 바로 14년 전 보든에게 변호를 부탁했던 성폭행범이다.
보든은 그에게 유리한 수사보고서를 발견하고도 성폭행범을 벌주어야
한다는 생각으로 그것을 묻어 버렸는데 이 일을 계기로 케이디는 앙심을
품게 된 것이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9월 26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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