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이계주기자] 대한주택공사 충남지사는 대전시 서구 관저동에 건립
되는 주공아파트에 대전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승강기를 지하주차장까지 연결
하기로 했다.

주공의 이같은 방침은 그동안 지하주차장과 아파트승강기가 분리돼 눈 비
올때나 물건등의 운반등에 불편이 많았던 점을 개선하기위해 도입한 것이다.

대상아파트는 주택공사가 대전의 서남부권 개발지역인 서구 관저동 관저
2택지 개발지구에서 오는 11월 공급하는 3천3백75가구(분양 2천7백51가구,
임대 6백24가구)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9월 2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