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의회당은 23일 나라시마 라오 전총리후임으로 재향군인 지도자
시타람 케스리를 과도수반으로 선출했다고 연합뉴스(UNI)통신이 보도했다.

이 통신은 의회당 소식통의 말을 인용, 의회당의 엘리트 그룹인 의회실무
위원회(CWC)가 이날 범죄사건연루혐의로 지난주 사임한 라오 전총리를
대신할 과도수반으로 케스리를 선출했다고 전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9월 2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