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세계경제 포커스] '노르웨이' .. 스타트오일사의 'MST'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표준화와 유연성을 극대화시킨 플로팅 생산 개념이 탄생시킨 원가절감형
    첨단 석유생산 선박.

    기존 인프라스트럭처로부터 멀리 떨어져 있는 심해에서 유전이 발견될
    경우 유용하다.

    플로팅 생산시설은 전세계 유전개발에서 가장 효율성이 높은 방법으로
    각광받고 있다.

    스타트오일의 MST는 셔틀탱커와 단선체선 플로팅 생산, 저장, 수송까지
    겸한 다목적 시설.따라서 원가절감 효과가 크다.

    "유전의 상태따라 코스트를 배럴당 6~10달러까지 낮출수 있다."
    (앨런 밀메이커 스타트오일 프로젝트 매니저)

    MST의 최대 장점은 유연성.

    한가지 기능을 추가하거나 뺄 수 있으며 가스전에서 예상이상의 생산량이
    나올 경우 추가시설을 붙여 처리용량을 쉽게 늘릴수 있다.

    이렇게 기능을 추가하거나 빼는데 걸리는 시간은 불과 1~2개월.

    필요할때 바다 한가운데서 기능을 수행하다 보수가 필요하면 해안의
    선박수리소로 이동할수 있어 유지관리비도 적게 든다.

    원유저장 용량은 64만 배럴.

    현재 1대의 MST를 보유하고 있는 스타트오일은 한국(삼성)에서 3대,
    일본에서 1대를 각각 건조중이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9월 23일자).

    ADVERTISEMENT

    1. 1

      [속보] 트럼프 "미군, 나이지리아 소재 이슬람국가 테러리스트 공습"

      미군이 성탄절인 25일(현지시간) 나이지리아 북서부에 있는 이슬람국가(ISIS) '테러리스트'들을 상대로 "강력하고 치명적인 공습"을 가했다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밝혔다.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

    2. 2

      美서 일할 기회라더니 "노예 취급"…한국인 대학생 '눈물'

      미국에서 문화 교류를 하며 인턴, 아르바이트 등을 할 수 있는 비이민 교환 방문 비자로 알려진 J-1비자가 '현대판 노예제'처럼 운영된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뉴욕타임스(NYT)는 25일 미국의 J-1...

    3. 3

      맘다니 뉴욕시장 취임위원회에 '파친코' 이민진 작가

      조란 맘다니 뉴욕시장 당선인은 오는 1월 1일(현지시간) 취임식을 앞두고 소설 ‘파친코’로 유명한 한국계 미국인 이민진 작가를 취임위원회 위원으로 위촉했다.25일(현지시간)  맘다니 당...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