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개발 신상품] LG전자, 와이드 LCD TV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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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브라운관 대신 TFT-LCD(초박막 액정표시장치)를 채용한 와이드
LCD TV를 개발했다고 19일 발표했다.
이 제품은 15.4인치 짜리로 화면의 가로와 세로 비율이 16대9인 와이드
방식은 물론 일반 방송도 시청할 수 있도록 돼있다.
LG는 특히 이번에 개발한 와이드 LCD TV에는 고급기종의 TFT-LCD
모듈을 장착, 해상도를 높혔으며 TV외에 PC모니터로도 사용할 수있도록
설계돼있다고 설명했다.
또 광시야각을 상하 90도, 좌우 1백20도로 넓혀 정면외에 다른 각도에서는
화상을 제대로 볼 수없다는 LCD TV화면의 난시청 문제를 해결했다.
주사방식도 기존TV의 싱글방식과 달리 이중주사방식을 채택, 화면의
선명도도 크게 높혔으며 빛을 위아래에서 투과토록해 전력소비를 줄인
절전형 제품이라고 이 회사는 밝혔다.
<조주현기자>
(한국경제신문 1996년 9월 20일자).
LCD TV를 개발했다고 19일 발표했다.
이 제품은 15.4인치 짜리로 화면의 가로와 세로 비율이 16대9인 와이드
방식은 물론 일반 방송도 시청할 수 있도록 돼있다.
LG는 특히 이번에 개발한 와이드 LCD TV에는 고급기종의 TFT-LCD
모듈을 장착, 해상도를 높혔으며 TV외에 PC모니터로도 사용할 수있도록
설계돼있다고 설명했다.
또 광시야각을 상하 90도, 좌우 1백20도로 넓혀 정면외에 다른 각도에서는
화상을 제대로 볼 수없다는 LCD TV화면의 난시청 문제를 해결했다.
주사방식도 기존TV의 싱글방식과 달리 이중주사방식을 채택, 화면의
선명도도 크게 높혔으며 빛을 위아래에서 투과토록해 전력소비를 줄인
절전형 제품이라고 이 회사는 밝혔다.
<조주현기자>
(한국경제신문 1996년 9월 2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