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1996.09.19 00:00
수정1996.09.19 00:00
미국의 7월 무역적자가 일본제 자동차와 중국제 장난감, 석유등의 수입
급증으로 8년여만에 최고수준으로 치솟으면서 1백17억달러로 불어났다.
이같은 7월 무역적자는 6월의 82억달러에 비해 43%나 많은 것이라고 미
상무부는 밝혔다.
이로써 미국의 무역적자폭은 연율 1천96억달러를 기록, 7년만에 최악의
상태였던 지난해의 1천51억달러보다도 커졌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9월 1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