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준 쌍용회장, 중국 비즈니스서미트서 기조연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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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준 쌍용그룹회장은 17일 중국 북경 차이나월드호텔에서 열리고 있는
중국비즈니스서미트에서 "중국 내에서의 경영여건과 기회"를 주제로 기조
연설을 했다.
김회장은 이날 기조연설을 통해 "중국은 이미 세계 7위의 경제국이자
세계 11위의 무역국으로 등장했다"며 앞으로 21세기에는 세계 1,2위를
다투는 경제대국으로 발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회장은 특히 쌍용을 비롯한 외국기업들이 중국 내에서 활발한 사업을
하기 위해서는 중국 정부가 외국기업의 경제활동에 대한 각종 규제를 완화
하는 동시에 <>금융인프라구축 <>제도정비 <>정책의 일관성 유지등이 필요
하다고 지적했다.
세계경제포럼(WEF) 주최로 16~18일 열리고 있는 이번 회의에는 장언녕
중국경영자협회장 왕충우국가경제무역위원회위원장등 중국 고위관료
2백여명과 클라우스 쉬바프WEF회장 헤르만 프란츠 독일 지멘스사회장등
세계 각국 경영인 3백여명등 총 5백여명이 참석했다.
< 권영설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9월 18일자).
중국비즈니스서미트에서 "중국 내에서의 경영여건과 기회"를 주제로 기조
연설을 했다.
김회장은 이날 기조연설을 통해 "중국은 이미 세계 7위의 경제국이자
세계 11위의 무역국으로 등장했다"며 앞으로 21세기에는 세계 1,2위를
다투는 경제대국으로 발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회장은 특히 쌍용을 비롯한 외국기업들이 중국 내에서 활발한 사업을
하기 위해서는 중국 정부가 외국기업의 경제활동에 대한 각종 규제를 완화
하는 동시에 <>금융인프라구축 <>제도정비 <>정책의 일관성 유지등이 필요
하다고 지적했다.
세계경제포럼(WEF) 주최로 16~18일 열리고 있는 이번 회의에는 장언녕
중국경영자협회장 왕충우국가경제무역위원회위원장등 중국 고위관료
2백여명과 클라우스 쉬바프WEF회장 헤르만 프란츠 독일 지멘스사회장등
세계 각국 경영인 3백여명등 총 5백여명이 참석했다.
< 권영설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9월 1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