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들 순매수 돌아서 .. 5개월만에 지난주 55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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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적인 매도로 증시침체에 일조했던 증권사들이 5개월여만에 소폭의
순매수를 기록했다.
16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증권사들은 지난 한주(9월9일~9월14일)동안
55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증권사들의 순매수는 외국인한도확대로 주가가 오르던 지난 4월 세째주
(44억원 순매수)이후 21주만의 일이다.
이같은 증권사들의 매수전환은 현 주가가 바닥이라는 인식과 함께 외국인
한도확대와 근로자주식저축등으로 수급여건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되는
10월장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반면 큰폭의 순매수를 보여왔던 외국인투자자들은 지난주에는 53억원어치를
매도했다.
10월의 한도확대를 앞두고 자금마련을 위해 미리 주식을 파는 것으로
판단된다.
한편 한주전 628억원어치를 대량 매도했던 개인투자자들은 지난주 49억원
어치를 소폭 순매수했다.
< 백광엽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9월 17일자).
순매수를 기록했다.
16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증권사들은 지난 한주(9월9일~9월14일)동안
55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증권사들의 순매수는 외국인한도확대로 주가가 오르던 지난 4월 세째주
(44억원 순매수)이후 21주만의 일이다.
이같은 증권사들의 매수전환은 현 주가가 바닥이라는 인식과 함께 외국인
한도확대와 근로자주식저축등으로 수급여건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되는
10월장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반면 큰폭의 순매수를 보여왔던 외국인투자자들은 지난주에는 53억원어치를
매도했다.
10월의 한도확대를 앞두고 자금마련을 위해 미리 주식을 파는 것으로
판단된다.
한편 한주전 628억원어치를 대량 매도했던 개인투자자들은 지난주 49억원
어치를 소폭 순매수했다.
< 백광엽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9월 1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