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설 투자신탁운용회사 수탁고 4천억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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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중순부터 영업을 시작한 신설 투자신탁운용회사들의 수탁고가
약2개월만에 4,000억원을 넘어섰다.
또 이들 13개 신설투신의 펀드는 평균50%수준의 주식편입비율을 유지하고
있어 당분간 신설투신의 주식매입여력은 거의 없는것으로 나타났다.
13일 투자신탁협회에 따르면 12일현재 동서 고려 대신 동원 서울 등 13개
투자신탁운용회사의 수탁고는 총4,181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들 13개 투신운용회사의 지난 2개월동안 주식 2,538억원어치를 사고
437억원어치를 팔아 2,101억원어치를 순매수해 주식편입비율은 50.25%에
달했다.
신설투신의 주식형펀드는 대부분 주식편입비율 60%수준이어서 이들이
최대한 편입할 수 있는 주식은 약700억원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회사별 수탁고는 한진투자증권과 대우증권의 합작투신인 서울투신이
1,145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동원투신이 493억원, 신한투신이 451억원,
교보투신이 431억원, LG투신이 400억원순이었다.
이밖에 고려투신이 320억원, 동서투신이 287억원, 신영투신이 219억원,
대신투신은 210억원이었으며 뒤늦게 출발한 동방투신 보람투신 장은투신
한화투신은 100억원이하였다.
< 최명수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9월 14일자).
약2개월만에 4,000억원을 넘어섰다.
또 이들 13개 신설투신의 펀드는 평균50%수준의 주식편입비율을 유지하고
있어 당분간 신설투신의 주식매입여력은 거의 없는것으로 나타났다.
13일 투자신탁협회에 따르면 12일현재 동서 고려 대신 동원 서울 등 13개
투자신탁운용회사의 수탁고는 총4,181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들 13개 투신운용회사의 지난 2개월동안 주식 2,538억원어치를 사고
437억원어치를 팔아 2,101억원어치를 순매수해 주식편입비율은 50.25%에
달했다.
신설투신의 주식형펀드는 대부분 주식편입비율 60%수준이어서 이들이
최대한 편입할 수 있는 주식은 약700억원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회사별 수탁고는 한진투자증권과 대우증권의 합작투신인 서울투신이
1,145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동원투신이 493억원, 신한투신이 451억원,
교보투신이 431억원, LG투신이 400억원순이었다.
이밖에 고려투신이 320억원, 동서투신이 287억원, 신영투신이 219억원,
대신투신은 210억원이었으며 뒤늦게 출발한 동방투신 보람투신 장은투신
한화투신은 100억원이하였다.
< 최명수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9월 1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