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강제품 단계적 무관세 추진 .. 철강공업발전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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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쿄 = 이희주기자 ]
통상산업부는 국내 철강제품의 수급안정을 위해 철강제품의 관세를
물리지않는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
안광 통산부 차관은 12일 충남 도고 파라다이스 호텔에서 한국철강협회
주최로 열린 "철강공업발전 세미나"에 참석, "현행 8%인 철강제품의 기본관
세율을 오는 2000년 4%,2005년 0%로 인하하겠다"고 밝혔다.
안차관은 "철강업체들에 대한 안정적인 원료공급을 위해선 수도권내 고철
유통가공단지와 인천 북항내 고철전용부두 건설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철광석 원료탄 고철등 원자재의 기본관세(1%)도 무세화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에 앞서 김만제철강협회 회장(포철회장)은 기조연설을 통해 "중국등
후발개도국의 설비증설과 선진국들의 기술개발혁신으로 한국 철강산업의
경쟁여건은 악화되고 있다"며 "앞으로 다양한 신규수요 창출과 해외투자를
더욱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13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세미나엔 국내 철강업계 사장단과 임직원등
2백50여명이 참석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9월 13일자).
통상산업부는 국내 철강제품의 수급안정을 위해 철강제품의 관세를
물리지않는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
안광 통산부 차관은 12일 충남 도고 파라다이스 호텔에서 한국철강협회
주최로 열린 "철강공업발전 세미나"에 참석, "현행 8%인 철강제품의 기본관
세율을 오는 2000년 4%,2005년 0%로 인하하겠다"고 밝혔다.
안차관은 "철강업체들에 대한 안정적인 원료공급을 위해선 수도권내 고철
유통가공단지와 인천 북항내 고철전용부두 건설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철광석 원료탄 고철등 원자재의 기본관세(1%)도 무세화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에 앞서 김만제철강협회 회장(포철회장)은 기조연설을 통해 "중국등
후발개도국의 설비증설과 선진국들의 기술개발혁신으로 한국 철강산업의
경쟁여건은 악화되고 있다"며 "앞으로 다양한 신규수요 창출과 해외투자를
더욱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13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세미나엔 국내 철강업계 사장단과 임직원등
2백50여명이 참석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9월 1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