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외식산업 관련 경영자과정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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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가 외식산업관련 최고경영자과정을 개설해 눈길.
외식산업관련 최고경영자과정은 그동안 연세대 중앙대등이 운영해
왔으나 서울대도 이번에 개설하게 된 것.
이 과정의 정식명칭은 서울대 보건대학원이 운영하는 "건강증진
산학협동 최고경영자과정".
이 과정은 식품산업및 유통,외식산업체등의 경영자를 대상으로 오는
12일부터 16주간의 국내교육과 2주간의 외국교육 일정으로 실시된다.
2주간의 외국교육은 서울대와 협동과정을 개설한 미 코넬대 플로리다대
등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정경균 서울대 보건대학원장은 "국민소득수준의 상승으로 외식비지출이
크게 늘어나면서 외식산업이 단순한 사업의 차원을 넘어 국민건강을
책임지는 단계까지 도달했다"며 "2002년 월드컵등 대규모 국제행사도 많이
앞두고 있어 우리나라 외식산업의 세계화를 이루기 위해 이 과정을
개설하게 됐다"고 설명.
< 장규호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9월 11일자).
외식산업관련 최고경영자과정은 그동안 연세대 중앙대등이 운영해
왔으나 서울대도 이번에 개설하게 된 것.
이 과정의 정식명칭은 서울대 보건대학원이 운영하는 "건강증진
산학협동 최고경영자과정".
이 과정은 식품산업및 유통,외식산업체등의 경영자를 대상으로 오는
12일부터 16주간의 국내교육과 2주간의 외국교육 일정으로 실시된다.
2주간의 외국교육은 서울대와 협동과정을 개설한 미 코넬대 플로리다대
등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정경균 서울대 보건대학원장은 "국민소득수준의 상승으로 외식비지출이
크게 늘어나면서 외식산업이 단순한 사업의 차원을 넘어 국민건강을
책임지는 단계까지 도달했다"며 "2002년 월드컵등 대규모 국제행사도 많이
앞두고 있어 우리나라 외식산업의 세계화를 이루기 위해 이 과정을
개설하게 됐다"고 설명.
< 장규호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9월 1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