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이야기] 북한에도 보험이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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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북한이 외국의 보험사에 농작물피해보험을 들어 수해로 큰 돈을
받을 것이란 보도가 있었다.
결국 불분명한 오보임이 밝혀졌지만.
그렇다면 북한내부에도 보험이 있을까.
해답은 "북한에도 보험이 존재한다"다.
북한의 보험관련 기관으로는 조선 중앙은행, 조선국제보험총국(대외적으론
회사), 일본에서 영업중인 조총련계 대리점인 금강보험(주) 등이 알려져
있다.
북한의 국내보험은 협동단체 또는 북한주민을 대상으로 하는데 재산재보험
과 인체보험으로 나뉜다.
인체보험의 경우 외국인을 포함, 16-65세의 북한근로자 누구나 들수 있으나
군인이나 사회안전원은 가입할 수 없다.
숨지거나 노동능력을 잃으며 보험금을 준다.
하지만 북한의 보험기법이 어느 수준까지 발전돼고 구체적으로 가입이
이뤄지는 지에 대해선 아직 미스터리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9월 10일자).
받을 것이란 보도가 있었다.
결국 불분명한 오보임이 밝혀졌지만.
그렇다면 북한내부에도 보험이 있을까.
해답은 "북한에도 보험이 존재한다"다.
북한의 보험관련 기관으로는 조선 중앙은행, 조선국제보험총국(대외적으론
회사), 일본에서 영업중인 조총련계 대리점인 금강보험(주) 등이 알려져
있다.
북한의 국내보험은 협동단체 또는 북한주민을 대상으로 하는데 재산재보험
과 인체보험으로 나뉜다.
인체보험의 경우 외국인을 포함, 16-65세의 북한근로자 누구나 들수 있으나
군인이나 사회안전원은 가입할 수 없다.
숨지거나 노동능력을 잃으며 보험금을 준다.
하지만 북한의 보험기법이 어느 수준까지 발전돼고 구체적으로 가입이
이뤄지는 지에 대해선 아직 미스터리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9월 1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