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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지역백화점들, 경쟁적으로 판촉전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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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이계주기자] 대전지역 백화점들이 경쟁적으로 바겐세일 과다경품
    제공,사은품증정등 전례없는 판촉전을 전개,파행운영으로 치닫고 있다.

    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세이가 서대전4거리 교통요지에 대규
    모로 문을 열면서 오픈행사에 들어가자 상권수성을 위해 지역백화점들이 바
    겐세일 사은품및 경품제공등으로 맞대응하고 있다.

    동양백화점은 세이오픈에 따른 고객이탈방지를 위해 예년보다 20여일 빠
    른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4일까지 바겐세일로 가을 신상품을 미리 고객들에
    게싸게 제공했다.

    더욱이 동양은 "10억원을 고객에게 돌려준다"며 가전 의류 쌀 과일등 다
    양한 품목에 수량을 제한해놓고 시중가의 절반으로 판매하는 초저가 행사로
    이익없는 장사까지 했다.

    한신코아 대전점은 "개점 1000일 기념행사"라는 타이틀로 아반떼 승용차
    를 경품으로 내걸고 판촉에 나섰고 대전백화점도 사은품을 제공해가며 사활
    을 건 판촉전을 전개하고 있다.

    세이는 오픈행사를 하면서 판매에만 열을 올린 나머지 지하 식품판매코너
    에서 유통기한이 지난 상품을 판매하는가 하면 중국산 저가수입품을 사은품
    으로 제공해 비난을 사기도 했다.

    또 개점준비를 하면서 판매사원들을 새벽 3시까지 근무를 시켰으면서도
    수당지급을 않자 판매사원들이 단체 출근거부를 해 개장초기부터 판매활동
    에 차질을 빚기도 했다.

    유통업계 관계자들은 "치열해지고 있는 상권쟁탈전에서 이기기위한 싸움
    을 벌이는 것은 당연하지만 적정이윤을 내지 못하는 파행운영을 할 경우 모
    두가 손해를 보게된다"고 말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9월 10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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