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라운지] 뮌헨박람회 대표단, '일렉트로니카 96' 설명회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뮌헨박람회 대표단(대표 요한 엔슬린)은 지난 29일 서울 힐튼 호텔에서
오는 11월 12일부터 15일까지 열리는 "일렉트로니카 96"과 내년 홍콩에서
개최되는 "일렉트로닉 아시아 97"에 대한 설명회를 가졌다.
대표단은 이번 박람회에 각종 마이크로 프로세서등의 메모리 장치와 서브
시스템, 이산형 반도체, 전자설계 자동화 시스템등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가
전시된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엔슬린 대표는 "현재까지 박람회 참가 신청을 한 업체 한국의
30여개 기업을 포함, 2,700여개에 이른다"고 소개하고 이번 박람회가 한국
반도체 업체들에게 고객과 직접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세계 시장
개척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유럽 반도체 제조협회 오트마 힌트링거 회장은 세계 반도체 산업의
성장세가 둔화되고 있는 것과 관련, 이번 박람회가 세계의 반도체 업체들이
함께 모여 침체된 반도체 산업의 활로를 모색할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9월 6일자).
오는 11월 12일부터 15일까지 열리는 "일렉트로니카 96"과 내년 홍콩에서
개최되는 "일렉트로닉 아시아 97"에 대한 설명회를 가졌다.
대표단은 이번 박람회에 각종 마이크로 프로세서등의 메모리 장치와 서브
시스템, 이산형 반도체, 전자설계 자동화 시스템등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가
전시된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엔슬린 대표는 "현재까지 박람회 참가 신청을 한 업체 한국의
30여개 기업을 포함, 2,700여개에 이른다"고 소개하고 이번 박람회가 한국
반도체 업체들에게 고객과 직접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세계 시장
개척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유럽 반도체 제조협회 오트마 힌트링거 회장은 세계 반도체 산업의
성장세가 둔화되고 있는 것과 관련, 이번 박람회가 세계의 반도체 업체들이
함께 모여 침체된 반도체 산업의 활로를 모색할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9월 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