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연금보험은 사회복지기능을 보완한 민간보험이다.

때문에 다른 보험상품보다 혜택이 많다.

첫째 연금개시 전에 암 재해상해 사망및 입원등에 보장받고 각종
부대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둘째 비교적 많은 세제혜택을 받는다.

해당연도에 낸 보험료의 40%(72만원한도)와 특약보험료(연간 50만원한도)는
종합소득금액에서 공제해준다.

세금으로 따지면 약 24만원 정도다.

셋째 오래살수록 혜택이 크다.

50세나 55세부터 연금을 받는 개인연금보험은 평균수명 69세를 기준으로
산출했다.

70세이후 종신까지 받는 연금은 무료의 추가혜택으로 볼 수 있다.

넷째 고금리때는 물론 저금리때도 충분한 금리보전이 가능하다.

예정이율 연7.5%를 최소보장하고 금리차보장과 계약자배당금 등 각종
혜택을 덧붙여준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9월 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