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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전발레 진수 '선사' .. 국내외 유명 발레단 잇단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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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낭만의 계절 가을을 맞아 국내외 유명발레단의 공연이 잇따라 펼쳐진다.

    유니버설발레단의 "한여름밤의 꿈", 국립발레단의 "프티파 명작
    발레의 밤", 아메리칸발레시어터의 "지젤" "백조의 호수" 등이 그것.

    유니버설발레단 (단장 문훈숙)은 세익스피어 원작의 희곡을
    브루스 스타이블 예술감독이 안무한 "한여름밤의 꿈" (전 3막)을 5~8일
    리틀앤젤스예술회관에서 국내 초연한다.

    멘델스존의 유려한 선율에 따라 펼쳐지는 이 작품은 한여름밤의
    숲속에서 얽히고 설킨 사랑과 갈등이 먼동이 트면서 해결된다는 내용.

    외국유명발레단에서 활약한 크리스티나 지아니니가 의상과 무대디자인을
    맡았으며 프리마 발레리나 문훈숙씨와 수석무용수 박재홍 이준규 이원국
    황재원 권혁구씨 등 50여명의 단원이 출연한다.

    5~6일 오후 7시30분, 7일 오후3시30분 7시30분, 8일 오후 3시30분.

    문의 452-0035

    국립발레단 (단장 최태지)은 12~15일 국립극장대극장에서 "프티파
    명작발레의 밤"을 마련한다.

    100여편의 고전발레를 안무한 마리우스 프티파의 작품세계를 소개하는
    이번 무대에서는 대표작 3편의 하이라이트를 선보인다.

    그가 34년간 몸담은 마린스키극장에서 1894년 초연된 "백조의 호수"의
    2막 호숫가 장면, 중세 헝가리의 민속춤과 발레를 접목시킨 "레이몬다"의
    3막 결혼피로연 장면, 스페인 집시소녀와 파랑스 귀족청년의 사랑을
    그린 "파퀴타"의 2막 등.

    91년부터 국립발레단과 인연을 맺어온 볼쇼이발레단 지도교사겸 안무자
    마리나 콘드라체바가 이번에도 특별지도를 맡았다.

    이재신 한성희 최경은 강준하 신무섭 김용걸 등 주역무용수들이 총
    출연하고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지휘 박은성)가 연주한다.

    직장인 단체 관람객 (30명이상)에게는 30% 할인해준다.

    평일 오후 7시30분, 토.일요일 오후 4시.

    문의 274-1172

    미국 발레를 대표하는 아메리칸발레시어터 (ABT.예술감독 케빈 맥켄지)는
    18~21일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첫 내한 공연을 갖는다.

    지난 39년 러시아에서 건너온 미하일 모드킨을 중심으로 뉴욕에서 창단된
    ABT는 조프리발레단, 뉴욕시티발레단과 함께 미국 발레계를 삼분하며 한해
    평균 60만명의 관객을 동원하는 대형 발레단.

    특히 ABT는 현대무용에 가까운 실험성으로 유명한 조프리발레단과
    조지 발란신류의 고전적인 발레를 표방하는 뉴욕시티발레단에 비해
    폭넓은 레퍼토리와 스타위주의 화려한 발레로 명성을 얻고 있다.

    예술의전당의 초청으로 120명이 내한하는 이번 공연에서는 마리우스
    프티파가 안무한 고전발레의 명작 "지젤" (18~19일)과 "백조의호수"
    (20~21일) 전막을 보여준다.

    평일 오후 7시30분, 토요일 오후 2시 7시30분.

    문의 580-1234

    < 정한영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9월 5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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