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민방 경쟁률 4대 1 .. 11월9일 발표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인천 울산 전주 청주등 4개지역 TV민방사업자와 수원의 FM라디오 방송
사업자 선정을 위한 신청서 접수가 4일 마감됐다.
이들 5개 지역 TV및 라디오사업자 선정에는 해당지역에서 모두 19개
업체가 지배주주로 컨소시엄을 구성,접수해 평균 4대1의 경쟁률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지난 1차 민방사업자 선정때의 6대1 경쟁률보다는 낮은 수준이다.
인천민방의 경우 대한제당 동양기전 동양화학 태흥건설 한국종합건설등
5개 업체가 신청,5대1의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대한제당 컨소시엄은 귀뚜라미보일러와 인천기독병원등 27개 기업으로,
동양기전은 한국유리와 경기은행등 21개 업체로,동양화학은 새한미디어
진도 아남전자 영창악기등 29개 업체로 각각 구성됐다.
또한 한국종합건설은 한국타이어 동양제과등 25개 업체로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전주민방은 지난 2일 거성이 신청서를 접수한데 이어 일진 세원등 29개
업체로 컨소시엄을 구성한 세풍과 전북은행 광전자등 24개 업체로 구성된
쌍방울,미원 백양 조선맥주등 29개 업체의 하림등 3개 업체가 4일 일제히
신청서를 제출했다.
울산은 대원기공 주리원백화점(이수화학 동일고무밴드등 27개 업체)한국
프랜지공업(제일물산 고려포리머 경남은행등 29개 업체)등이 사업계획서를
제출했다.
청주지역은 태일정밀그룹의 자회사인 뉴맥스가 동양도자기 두진공영등과
컨소시엄을 구성,신청했으며 신호그룹의 온양팔프,덕일건설등도 신청서를
제출했다.
수원FM라디오방송의 경우 필코전자가 3일 가장 먼저 신청서를 접수했으며
건인,새화,천지산업등 3개 사가 4일 접수해 4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공보처는 이날 신청서 접수가 마감됨에 따라 5일부터 다음달 26일까지
서류심사와 현장실사등 1단계 심사를 벌인뒤 공개청문회를 거쳐 11월9일
사업자를 최종 선정,발표할 계획이다.
< 한우덕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9월 5일자).
사업자 선정을 위한 신청서 접수가 4일 마감됐다.
이들 5개 지역 TV및 라디오사업자 선정에는 해당지역에서 모두 19개
업체가 지배주주로 컨소시엄을 구성,접수해 평균 4대1의 경쟁률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지난 1차 민방사업자 선정때의 6대1 경쟁률보다는 낮은 수준이다.
인천민방의 경우 대한제당 동양기전 동양화학 태흥건설 한국종합건설등
5개 업체가 신청,5대1의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대한제당 컨소시엄은 귀뚜라미보일러와 인천기독병원등 27개 기업으로,
동양기전은 한국유리와 경기은행등 21개 업체로,동양화학은 새한미디어
진도 아남전자 영창악기등 29개 업체로 각각 구성됐다.
또한 한국종합건설은 한국타이어 동양제과등 25개 업체로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전주민방은 지난 2일 거성이 신청서를 접수한데 이어 일진 세원등 29개
업체로 컨소시엄을 구성한 세풍과 전북은행 광전자등 24개 업체로 구성된
쌍방울,미원 백양 조선맥주등 29개 업체의 하림등 3개 업체가 4일 일제히
신청서를 제출했다.
울산은 대원기공 주리원백화점(이수화학 동일고무밴드등 27개 업체)한국
프랜지공업(제일물산 고려포리머 경남은행등 29개 업체)등이 사업계획서를
제출했다.
청주지역은 태일정밀그룹의 자회사인 뉴맥스가 동양도자기 두진공영등과
컨소시엄을 구성,신청했으며 신호그룹의 온양팔프,덕일건설등도 신청서를
제출했다.
수원FM라디오방송의 경우 필코전자가 3일 가장 먼저 신청서를 접수했으며
건인,새화,천지산업등 3개 사가 4일 접수해 4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공보처는 이날 신청서 접수가 마감됨에 따라 5일부터 다음달 26일까지
서류심사와 현장실사등 1단계 심사를 벌인뒤 공개청문회를 거쳐 11월9일
사업자를 최종 선정,발표할 계획이다.
< 한우덕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9월 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