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의책] '최고경영자의 책읽기'..경영인 독서습관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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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승철저 책만드는집 간 8,500원)
국내기업 최고경영자 38인의 독서형태와 습관을 차례로 밝혔다.
이 책은 우리나라 최고 경영자들이 기술과학관련 전문서와 잡지,
경영의 최신 흐름을 소개한 이론서, 그리고 미래예측서 등을 많이 읽으며
그밖에 역사와 동양철학, 세계각국의 문화를 다룬 책들도 즐겨 읽는다고
밝히고 있다.
구자경 LG그룹명예회장은 영국의 천체물리학자 스티븐 호킹의 ''시간의
역사''와 톰 피터스의 ''경영혁명''을 읽고 깊은 감명을 받았으며, 김석준
쌍용그룹회장은 빌 게이츠의 ''미래로 가는 길''과 이원복 덕성여대교수의
''국제화시대의 세계경제''를 감명깊은 책으로 꼽았다.
또 김승연 한화그룹회장은 젊은 나이에 그룹을 이끌게 되면서 경영의
지혜를 얻고다 역사서적을 많이 탐독한 경우로 ''정관정요'' ''삼국지''
''토지'' ''임꺽정'' 등이 역사소설을 자주 읽는다고 소개했다.
그리고 이건희 삼성그룹회장은 어려울 때마다 ''호암의 경영철학''을 읽으며
해결책을 찾는다고.
(한국경제신문 1996년 8월 30일자).
국내기업 최고경영자 38인의 독서형태와 습관을 차례로 밝혔다.
이 책은 우리나라 최고 경영자들이 기술과학관련 전문서와 잡지,
경영의 최신 흐름을 소개한 이론서, 그리고 미래예측서 등을 많이 읽으며
그밖에 역사와 동양철학, 세계각국의 문화를 다룬 책들도 즐겨 읽는다고
밝히고 있다.
구자경 LG그룹명예회장은 영국의 천체물리학자 스티븐 호킹의 ''시간의
역사''와 톰 피터스의 ''경영혁명''을 읽고 깊은 감명을 받았으며, 김석준
쌍용그룹회장은 빌 게이츠의 ''미래로 가는 길''과 이원복 덕성여대교수의
''국제화시대의 세계경제''를 감명깊은 책으로 꼽았다.
또 김승연 한화그룹회장은 젊은 나이에 그룹을 이끌게 되면서 경영의
지혜를 얻고다 역사서적을 많이 탐독한 경우로 ''정관정요'' ''삼국지''
''토지'' ''임꺽정'' 등이 역사소설을 자주 읽는다고 소개했다.
그리고 이건희 삼성그룹회장은 어려울 때마다 ''호암의 경영철학''을 읽으며
해결책을 찾는다고.
(한국경제신문 1996년 8월 3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