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한미디어는 곰팡이 및 각종 세균을 방지하는 특수 항균처리
비디오테이프를 개발했다고 29일 발표했다.

이 제품은 테이프의 마그네틱 표면을 특수화학처리, 곰팡이 등 각종
이물질이 비디오 테이프 및 VTR헤드에 손상을 줄 수 있는 가능성을
방지했다고 새한미디어는 설명했다.

항균테이프는 일본에서 최근 상품화해 소비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는 제품으로 새한은 앞으로 자사의 모든 제품을 항균처리할 방침이다.

< 손상우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8월 3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