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은 이날 은행들로부터 환매채를 사들여 8천억원을 지원했으며 5년짜리
국채를 매입하는 방법으로 1천3백15억원을 지원했다.
금리는 각각 연15.3 5%와 연12.3 5%로 결정됐다.
한은은 은행들에 지원했던 1조6천억원의 만기가 이날 돌아와 이중 일부를
재지원했다고 설명했다.
한은의 자금지원으로 이날 오전 급등했던 하루짜리 콜금리는 오후부터
하락세로 돌아섰다.
< 하영춘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8월 28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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