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적인 시장상황이라면 주가는 결국 개별종목 내재가치에 맞는 수준으로
되돌아온다.

자산내용이 양호하고 실적이 좋은 종목은 상승하고 기업내용이 부실하고
영업상태가 좋지않은 주식은 하락하게 된다.

개별종목의 내재가치를 측정하는 기준으로 안정성 활동성 수익성 성장성의
네가지가 중요하다.

그중에서도 가장 민감하게 주가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수익성, 즉 기업의
실적이다.

실적여하에 따라 주가수준이나 그 주식의 지위가 결정되는 것이 보통이다.

따라서 결산결과가 주가수준을 결정하는 가장 기본적인 요인이 된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8월 1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