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능성이 크다고 중국관영 신화통신이 13일 중국의학연구팀의 말을 인용,
보도했다.
중국의 무한의과대학 연구팀은 임신부가 마음이 편치않으면 카테콜라민
이라고 불리우는 호르몬이 과도하게 분비되어 태아의 신경을 손상시킬 수
있다고 밝힌 것으로 이 통신은 전했다.
이 연구팀은 또 임신부가 담배를 피우면 태아에게 산소가 제대로 공급되지
않아 역시 IQ가 낮은 아기를 낳을 위험이 있다고 말했다.
통계에 따르면 중국아이들은 1백명중 한명꼴로 IQ가 낮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8월 1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