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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중공업, 일 NYK사 중형유조선 3척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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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중공업은 일본 최대 해운회사인 NYK사로부터 10만5천t급 중형 유조선
    3척을 총 1억3천만달러에 수주했다고 13일 밝혔다.

    국내 조선업계가 일본 선사로부터 유조선을 수주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삼성중공업은 NYK로부터 이들 아프라막스급 유조선을 2+1척 옵션으로
    모두 3척을 수주했다고 설명했다.

    옵션분 1척의 계약은 NYK가 선대 확장 계획을 수립하는대로 이뤄질 예정
    이다.

    삼성중공업은 이들 3척 가운데 1척은 일단 유조선 선형으로 건조된후 내
    부 탱커를 화학제품 화물창으로 변경한 화학제품운반선(PC)선으로 개조된다
    고 소개했다.

    또 이번에 수주 계약이 이뤄진 유조선 2척은 오는 98년 3.4분기까지 건조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들 2척의 유조선은 NYK가 노후선을 대체키 위해 새로 발주한 선박들이
    다.

    삼성은 NYK가 사상 처음으로 한국 조선소에 유조선을 발주한데 대해 "일
    본 조선소들의 일감이 급증해 도크가 꽉 차있는 상태라 납기 준수가 힘들어
    진 것이 가장 큰 이유"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연간 50척이상씩을 발주하는 NYK가 선가와 현지 영업 등을 고려
    해 한국과 중국 등 외국 조선소로부터 선박을 대량 수입할 것을 검토하고
    있는 것도 주요인이라고 분석했다.

    NYK는 지난 92년 처음으로 중국 CSBC에 벌크선을 발주했었으며 삼성에는
    지난해 17만t급 벌크선 2척을 총 9천만달러에 발주했었다.

    한편 일본의 MOL사가 지난 7월 대우중공업에 17만t급 벌크선을 발주하기
    도 했었다.

    반면 국내 선사가 일본 조선소에 발주한 케이스로는 대한해운의 일본 사
    카이데 조선소 발주(소형 벌크선)가 있다.

    <심상민기자>

    (한국경제신문 1996년 8월 14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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