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여입학제 허용 바람직하다"...신한국 이상득정책위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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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국당 이상득정책위의장은 12일 "사립대 재정난 해소와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한 교육재정 확보 방안의 하나로 기여입학제를 허용하는 것이 바
람직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의장은 이날 "기여입학제 도입여부에 대해 정부와 사립대간 논란이 일
고 있어 아직 당차원에서 기여입학제 허용여부에 관해 공식 검토하고 있지
는 않다"며 "그러나 지난주 교육개혁위원들과의 간담회에 참석,개인적 입장
을 전달한 바 있다"고 밝혔다.
이의장은 또 "서울소재 대학의 입학정원을 지역별로 안배하고 지방소재
대학의 경우 해당지역 고교졸업생들을 50%이상 선발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개인적으로 찬성한다는 입장을 교개위에 전달했다"고 덧붙였다.
< 김호영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8월 13일자).
높이기 위한 교육재정 확보 방안의 하나로 기여입학제를 허용하는 것이 바
람직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의장은 이날 "기여입학제 도입여부에 대해 정부와 사립대간 논란이 일
고 있어 아직 당차원에서 기여입학제 허용여부에 관해 공식 검토하고 있지
는 않다"며 "그러나 지난주 교육개혁위원들과의 간담회에 참석,개인적 입장
을 전달한 바 있다"고 밝혔다.
이의장은 또 "서울소재 대학의 입학정원을 지역별로 안배하고 지방소재
대학의 경우 해당지역 고교졸업생들을 50%이상 선발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개인적으로 찬성한다는 입장을 교개위에 전달했다"고 덧붙였다.
< 김호영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8월 1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