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시황] (10일) 수익률 소폭 반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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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수익률이 사흘만에 소폭 올랐다.
10일 채권시장에서는 3년만기 은행보증 회사채의 유통수익률이 연 12.22%를
기록, 전날보다 0.02%포인트 상승했다.
이날은 당일발행물량이 10억원으로 적었지만 기관투자가들의 매수세가
일어나지 않아 거래도 한산했다.
특히 한은이 환매채(RP)2조원을 다시 현금으로 흡수한데다 투신권에 통안채
현금상환자금의 운용보류를 요청했다는 설로 수익률은 상승했다.
이번주 채권시장은 수익률하락을 유도할 만한 재료들이 희석돼 연 12.20%
이하로 내려가기는 어려울 것으로 전문가들은 진단하고 있다.
콜금리는 전날과 같은 연 14.00%를 기록했다.
< 백광엽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8월 12일자).
10일 채권시장에서는 3년만기 은행보증 회사채의 유통수익률이 연 12.22%를
기록, 전날보다 0.02%포인트 상승했다.
이날은 당일발행물량이 10억원으로 적었지만 기관투자가들의 매수세가
일어나지 않아 거래도 한산했다.
특히 한은이 환매채(RP)2조원을 다시 현금으로 흡수한데다 투신권에 통안채
현금상환자금의 운용보류를 요청했다는 설로 수익률은 상승했다.
이번주 채권시장은 수익률하락을 유도할 만한 재료들이 희석돼 연 12.20%
이하로 내려가기는 어려울 것으로 전문가들은 진단하고 있다.
콜금리는 전날과 같은 연 14.00%를 기록했다.
< 백광엽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8월 1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