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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철/현대 제철사업관련 "설전"..포철, 독점기업주장은 왜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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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제철은 최근 현대그룹의 현대경제사회연구원이 일관 제철소 진출
    타당성을 주장하면서 포철을 독점에 안주하는 기업으로 비방한데 대해
    적극 해명하고 나섰다.

    포철은 9일 "현대그룹의 제철소 건설계획과 관련, 포철 비방에 대한
    입장"이란 자료를 통해 현대가 포철의 경영이 방만하다는 등 비판하고
    나선 것은 사실을 왜곡한 주장이라고 밝혔다.

    포철은 현재 철강제품을 세계에서 가장 낮은 가격으로 내수시장에 팔고
    있는데다 세계 유수의 신용평가기관으로 부터도 철강업계 최고의 신용
    등급을 획득한 사실 등은 현대의 지적이 터무니 없음을 반증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연구개발(R&D)의 경우도 포철은 지난해 매출액 대비 2%를 투자해 일본의
    신일철(94년 2%)과 동등한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또 지난 94년 포철의 노무비가 전년대비 48.8% 늘었다는 현대의 주장에
    대해선 당시 퇴직충당금의 누진율이 적용돼 일어난 일시적인 현상에
    불과하다고 해명했다.

    포철은 이와함께 호주 영국등에서도 일관제철소는 한 회사가 운영하고
    있는데다 세계철강업체간의 치열한 경쟁을 감안하면 포철을 독점이라고
    매도하는 것은 잘못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인천제철은 이에대해 "일관 제철소가 이원화되면 상호 자율경쟁에
    따라 독점의 폐해가 줄어들 뿐아니라 가격과 품질면에서 양쪽에 모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 차병석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8월 10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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