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종합기술금융(KTB)이 보유중이던 동해전장 주식 10만주를 이틀에
걸쳐 매각했다.

KTB는 8일 제일증권 창구에서 5만주를 2만5,2000원에 신고대량매매했다.

하루전인 7일에도 KTB는 5만주를 현대증권을 통해 매도한 바 있어
지분율이 18%(18만주)에서 8%(8만주)로 낮아졌다.

매각된 10만주는 투신 등 기관투자가들이 사간 것으로 알려졌다.

< 백광엽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8월 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