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은 지난 91년부터 사원 하계휴양소로 운영하고 있는 경북
경주군 관성해수욕장을 기업체 임직원가족뿐 아니라 일반 피서객들에게도
개방했다.

현대는 이달말까지 가족단위의 피서객들이 즐길수 있도록 ''해변가요제''
''에어로빅 시연'' ''어린이 캠프'' 등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할 계획이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8월 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