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31일 여의도 구안보전시장부지 8천5백여평에 "중소기업
종합전시장"을 마련, 8월16일부터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와 공동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2개의 에어돔 2천8백62평과 1천평의 판매장으로 구성된
이 종합전시장은 국제무역전시회 서울소재 중소기업전시회 신제품개발
등에 따른 업종전시회의 전시장으로 활용된다.
또 판매장은 서울공예조합 서울가구조합 자동차부품조합등 15개조합및
23개업체가 의류 전자제품 주방기구 컴퓨터등 7천여품목을 전시 판매하는
곳으로 활용된다.
<김준현기자>
(한국경제신문 1996년 8월 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