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주식은 인플레 헤지수단도 된다.

주식수익률은 성장과 물가를 커버한다.

영국도 주가의 경제반영도는 높다.

일본과 독일은 주식수익률이 성장과 인플레를 밑돈다.

파이낸셜 타임즈가 분석한 결과다.

영미와 일본 독일의 이같은 차이는 주식회사 제도의 차이때문으로
분석된다.

주주 이익을 극대화하는 증권제도의 수준차라는 얘기.

한국 주가는 어떤 타입일까가 궁금해진다.

긴 설명이 필요 없이 일본만도 못할 것이다.

오히려 증권 투자 필망의 법칙같은 것이 작용하고 있다고 할정도다.

정책도 그렇지만 기업경영의 폐쇄성등에도 원인이 있을 게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7월 2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