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사랑방] 혼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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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7년 일리이 프리고진 교수는 "카오스이론"으로 노벨화학상을
수상하였다.
고전 자연과학이 초기조건만 주어지면 자연법칙으로부터 미래를
예측할 수 있고 과거로 되돌아 갈수도 있다는 것과는 달리 카오스이론은
"미래예측은 불가능하다"는 개념을 기본으로 하고 있다.
자연법칙은 더이상 필연적일수 없고 확률적이며 미래는 현재 진행중인
미시적수준의 요동에 의해 결정된다는 것이다.
지루한 장세가 이어지면서 주식시장에서는 나름대로의 논리를 내세우며
기조전환 여부를 전망하고 있다.
흔히 "종합예술"로 일컬어지는 주식투자에 있어서 편향된 논리에 의한
시각보다는 확률적 현상으로 인지하고 미시적 움직임을 통찰하는 직관력이
필요하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7월 23일자).
수상하였다.
고전 자연과학이 초기조건만 주어지면 자연법칙으로부터 미래를
예측할 수 있고 과거로 되돌아 갈수도 있다는 것과는 달리 카오스이론은
"미래예측은 불가능하다"는 개념을 기본으로 하고 있다.
자연법칙은 더이상 필연적일수 없고 확률적이며 미래는 현재 진행중인
미시적수준의 요동에 의해 결정된다는 것이다.
지루한 장세가 이어지면서 주식시장에서는 나름대로의 논리를 내세우며
기조전환 여부를 전망하고 있다.
흔히 "종합예술"로 일컬어지는 주식투자에 있어서 편향된 논리에 의한
시각보다는 확률적 현상으로 인지하고 미시적 움직임을 통찰하는 직관력이
필요하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7월 2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