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가] KBS '체험, 삶의 현장', 골든로즈상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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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인사들을 노동현장에 투입,노동의 힘겨움과 소중함을 체험케
하는 KBS의 인기프로그램 "체험, 삶의 현장" (월요일 오후 7시30분)이
영국 BBC에서 주관하는 골든 로즈상 "세계의 방송 프로그램 베스트10"
부문에 선정된 것으로 밝혀졌다.
KBS에 따르면 300여편의 신청작중 예선을 거쳐 최종 10편에 선정됐다는
것이다.
이 상은 세계의 방송프로그램중 가장 돋보이는 프로그램 10편을
선정하는 것으로 한국 TV프로그램이 선정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체험, 삶의 현장"은 국회의원을 비롯 각 부처장관, 유명연예인들이
출연, 숱한 화제를 뿌려 왔다.
22일 방영분에서는 앵커출신으로 15대 국회의원이 된 박성범 의원이
낙동강 하구둑수문을 청소하고, 가수 이예린이 참외밭에서 참외를 따며,
드라마 "LA아리랑"에 출연했던 탤런트 견미리가 물수건공장직원으로 출연,
노동을 통한 땀의 즐거움과 의미를 전한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7월 22일자).
하는 KBS의 인기프로그램 "체험, 삶의 현장" (월요일 오후 7시30분)이
영국 BBC에서 주관하는 골든 로즈상 "세계의 방송 프로그램 베스트10"
부문에 선정된 것으로 밝혀졌다.
KBS에 따르면 300여편의 신청작중 예선을 거쳐 최종 10편에 선정됐다는
것이다.
이 상은 세계의 방송프로그램중 가장 돋보이는 프로그램 10편을
선정하는 것으로 한국 TV프로그램이 선정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체험, 삶의 현장"은 국회의원을 비롯 각 부처장관, 유명연예인들이
출연, 숱한 화제를 뿌려 왔다.
22일 방영분에서는 앵커출신으로 15대 국회의원이 된 박성범 의원이
낙동강 하구둑수문을 청소하고, 가수 이예린이 참외밭에서 참외를 따며,
드라마 "LA아리랑"에 출연했던 탤런트 견미리가 물수건공장직원으로 출연,
노동을 통한 땀의 즐거움과 의미를 전한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7월 2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