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판로지원을 위한 "중소기업제품TV큰시장"을 마련해준 당국에
감사드립니다.

한국경제신문의 대대적인 협찬기사와 MBC방송의 생방송중계도 이번
행사 참가업체에 큰 도움이 됐습니다"

아이디어관에 음이온발생 안마기기를 출품한 현대그린의 이광재사장은
"이번행사참가로 활발한 판매와 함께 브랜드인지도를 높였다"면서
"앞으로도 이같은 행사가 자주 열렸으면 좋겠다"고 밝힌다.

이사장은 그간 대기업위주의 행정을 펼쳐온 정부가 "말로만의
중소기업육성책"에서 벗어나 이같이 현실적으로 피부에 와닿는 행사를
개최했다는 것에 고마움을 느낀다고 덧붙였다.

"앞으로 대기업이 세계로 더욱 뻗어나가려면 중소기업육성이 우선돼야
한다"고 전제하는 이사장은 "중소기업들이 열심히 신기술개발에 전념할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원을 해달라"고 말한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7월 2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