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고직원, 업무관련 박사학위 .. 서울 금정금고 홍준기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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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호신용금고직원이 신용금고업무를 주제로 박사학위를 따 주목.
화제의 주인공은 서울 금정상호신용금고의 홍준기기획팀장(41).
그가 박사학위논문으로 시립인천대 대학원에 제출한 "상호신용금고 재무
정보 활용화에 관한 연구-부실예측 관련정보를 중심으로"가 지난 7월초
통과돼 금고직원중 박사1호로 기록될 전망이다.
홍팀장은 논문에서 금고 부실의 징후를 예측하고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논리적 회귀(Logit) 분석모델"을 활용할 있다고 주장.
그는 이 모델에 지난 90년부터 5년간 128개 금고의 재무정보를 대입해본
결과 총자본이익률 자금이용이익률 경비등이 부실을 좌우하는 3가지 주요한
요소로 나타났다고 강조.
홍팀장은 "부실채권을 줄여 총자기자본이익률을 높이고 저코스트자금의
비중을 높이는 한편 인건비등 비용을 줄여야만 급변하는 금융환경에서
금고가 살아 남을수 있다"고 지적했다.
< 박준동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7월 18일자).
화제의 주인공은 서울 금정상호신용금고의 홍준기기획팀장(41).
그가 박사학위논문으로 시립인천대 대학원에 제출한 "상호신용금고 재무
정보 활용화에 관한 연구-부실예측 관련정보를 중심으로"가 지난 7월초
통과돼 금고직원중 박사1호로 기록될 전망이다.
홍팀장은 논문에서 금고 부실의 징후를 예측하고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논리적 회귀(Logit) 분석모델"을 활용할 있다고 주장.
그는 이 모델에 지난 90년부터 5년간 128개 금고의 재무정보를 대입해본
결과 총자본이익률 자금이용이익률 경비등이 부실을 좌우하는 3가지 주요한
요소로 나타났다고 강조.
홍팀장은 "부실채권을 줄여 총자기자본이익률을 높이고 저코스트자금의
비중을 높이는 한편 인건비등 비용을 줄여야만 급변하는 금융환경에서
금고가 살아 남을수 있다"고 지적했다.
< 박준동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7월 1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