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상반기 GDP 작년대비 5%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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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상반기 러시아의 국내총생산(GDP)은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5% 하락
했다고 일간 네자비시마야지가 국가통계위원회를 인용, 16일 보도했다.
국가통계위원회는 올 상반기 GDP가 예상보다 크게 떨어진 까닭은 6,7월에
실시된 대통령 선거와 관련한 불확실성으로 인해 경제활동이 위축됐기 때문
이라고 전하면서 하반기의 경제상황은 보다 안정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러시아의 GDP는 경제개혁이 시작된 지난 91년 이래 매년 10%를 훨씬 넘는
하락세를 보여 오다가 지난해 들어 4% 하락을 기록하면서 안정세로
접어들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7월 17일자).
했다고 일간 네자비시마야지가 국가통계위원회를 인용, 16일 보도했다.
국가통계위원회는 올 상반기 GDP가 예상보다 크게 떨어진 까닭은 6,7월에
실시된 대통령 선거와 관련한 불확실성으로 인해 경제활동이 위축됐기 때문
이라고 전하면서 하반기의 경제상황은 보다 안정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러시아의 GDP는 경제개혁이 시작된 지난 91년 이래 매년 10%를 훨씬 넘는
하락세를 보여 오다가 지난해 들어 4% 하락을 기록하면서 안정세로
접어들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7월 1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