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개 종목 불공정거래 조사 .. 증권감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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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감독원은 15일 현재 17개 종목의 불공정거래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달말 증권거래소로부터 넘겨받은 14개 종목의 조사는 이달말께나 실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증권감독원 조사담당 관계자는 "올상반기동안 77건의 매매심리자료를 넘겨
받아 46건에 대한 조사를 끝내고 17건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히고 "17건의
진행여부에 따라 최근 자료를 넘겨받은 14건의 조사를 진행하게될 전망"
이라고 설명했다.
또 조사가 완료된 46건 가운데 공성통신과 고려포리머등 2개 종목은 시세
조종혐의를 포착, 12명을 고발했으며 나머지는 무혐의 처리하거나 사안이
경미해 가벼운 조치를 내렸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최근 자료가 넘겨진 것으로 알려진 에스원 S전기 D펄프등 14개
종목은 이달말께나 조사에 착수할 전망이다.
< 정태웅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7월 16일자).
지난달말 증권거래소로부터 넘겨받은 14개 종목의 조사는 이달말께나 실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증권감독원 조사담당 관계자는 "올상반기동안 77건의 매매심리자료를 넘겨
받아 46건에 대한 조사를 끝내고 17건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히고 "17건의
진행여부에 따라 최근 자료를 넘겨받은 14건의 조사를 진행하게될 전망"
이라고 설명했다.
또 조사가 완료된 46건 가운데 공성통신과 고려포리머등 2개 종목은 시세
조종혐의를 포착, 12명을 고발했으며 나머지는 무혐의 처리하거나 사안이
경미해 가벼운 조치를 내렸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최근 자료가 넘겨진 것으로 알려진 에스원 S전기 D펄프등 14개
종목은 이달말께나 조사에 착수할 전망이다.
< 정태웅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7월 1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