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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자동차, 미국에 저가격 공세 .. '고달러/저엔'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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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자동차회사들이 "고달러.저엔"을 배경으로 미국시장에 대해 대대적인
    가격할인공세를 펼칠 계획이다.

    일본자동차회사들은 환율시세가 1달러당 110엔대에서 당분간 안정세를
    유지할 것으로 보고 올가을 주력모델의 교체와 함께 신차종의 대미수출가격
    에 환율변동폭을 본격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다.

    이를통해 지난 3년동안의 엔고기조에서 상실한 미시장점유율을 다시 회복할
    수 있을 것으로 일자동차업체들은 기대하고 있다.

    먼저 닛산자동차가 이미 지난 6월중순부터 "인피니티"등 고급차종의 판매
    가격을 평균 1천6백달러 내려 한달여만에 8%의 매출신장율을 기록한데 이어
    혼다도 중형모델 "어코드"에 에어콘 등의 선택사양을 무료로 제공해 사실상
    의 가격할인을 단행한다고 14일 밝혔다.

    혼다측은 소비자가 선택사양을 팩키지로 구입한다고 가정할 경우 약
    1천달러정도의 가격할인혜택을 얻게 된다고 강조했다.

    두 회사는 또 올가을 신규모델을 출시할 때는 완제품수출차종에 대해서는
    엔화절하폭을 그대로 반영, 기존모델에 비해 5%정도의 가격인하효과를 얻게
    될것으로 보고 있다.

    미쓰비시자동차와 후지중공업도 올 가을에 각각 "미라쥬"와 "인프레서"의
    신모델을 내놓으면서 가격할인을 통한 대미판매를 강화할 방침이다.

    미국자동차시장에서 일본자동차의 시장점유율은 지난 90년초 32%에
    달했으나 이후 3년동안 엔고추세가 지속되면서 96년 6월말 현재 29%대로
    떨어졌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7월 15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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