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김경숙 (경희대1)이 제3회 송암배 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
여자부 첫날 경기에서 단독선두에 나섰다.

김경숙은 12일 대구CC (파72)에서 벌어진 여자부 1라운드에서 유일하게
이븐파 72타를 기록, 다크호스 장정 (유성여고1)을 1타차로 제치고
선두를 마크했다.

국가대표 송은진 (한체대2)과 상비군 박소영 (동덕여대2)은 선두와
4타차인 76타로 공동 5위를 달리고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7월 13일자).